선교사 소식

[인도] CEY 선교사님 선교편지입니다.

예수전도단 독수리사역 2025.09.25 조회 244
인도이야기  2025. 9. 25.

“가르침에 순종하는 사람은 잘 되며,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슬기롭다 하고, 사람들은 부드러운 말을 잘 듣는다. “ (잠언 16장 20-21절 말씀)

오늘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하고 말씀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니 또한 감사드리고
온전히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생각에 지혜주시기를 간구하며 오늘도 모든
일에 기뻐하고 성실히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늘 여러분의 기도로 사랑으로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제가
얼마나 복있는 자인지 감사한 하루입니다.

S.V지역의 주일학교
요즘 인도의 날씨는 35도내외로 꺽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기로 인한 댕기열과 치쿤구니야가 많이 걸리는
때입니다. 이러한 열병은 고열, 근육통, 관절통, 발진등으로 심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S.V지역에는
인구밀집도가 높고 청결하지 못해 이 열병에 취약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이 질병으로부터 건강하게 지내고
믿음생활 잘 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R목사님은 지방의 가정교회 사역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훈련을
하시는데 지혜를 주시고 오고가는길 안전을 지켜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훈련받은 사역자들이 각자
돌아가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여 많은 귀한 열매가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주일학교와 방과후 활동을 섬기는
선생님들과 자원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잘 돌보도록 두 손 모아 주세요.

국내 본부사역
중보기도팀은 매달 첫주 정기기도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10월에는 추석 당일입니다. 들뜨고 분주할 지라도
기도회로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예배의 참 기쁨을 누리도록 두 손 모아 주세요. 저의 사역인 미전도종족 리서치는
늘 새롭습니다. 주님을 모르고 어떻게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늘 있는데 함께 나누며
중보할 수 있도록 이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지혜주시길 기도해주세요.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어둠의
영과 거짓된 두려운 영에 사로잡힌 이들이 복음으로 자유로워지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상황
어머니의 골다공증 수술후 잘 회복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도 방문재활이 이루어져
재활사들이 일주일에 두 번씩 오셔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4개월동안만 재활사들이 오시는데
하나님의 계속적인 치유가 있고 어머니도 의지를 갖고 인내하며 잘 따라가도록 기도해주세요. 요즘 저는
손목(척골충돌증후군)치료를 받고 있는데 잘 회복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아버지의 지혜와 평안을 부어주셔서
어머니를 잘 섬기고 건강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늘 두손모아 주셔서 감사 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사랑의 빛진자 CEY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