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소식

칼럼

'26년 남양주학교 오픈

예수전도단 독수리사역 2026.04.20 조회 54

따스한 봄볕이 가득했던 418(), 남양주 독수리 제자훈련학교가 많은 분들의 기도와 기대 속에 

하나의 교회 캠퍼스에서 애찬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준비해 오신 한 걸음이 이제 눈앞의 현실로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이 학교는 사역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닿기 어려웠던 강북 북쪽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훈련의 기회가 서울 중심에 머물지 않고

더 넓은 지역으로 사역의 지경을 넓혀 흘러가기를 바라는 기도의 씨앗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남양주에 새로운 도구로 사용 되어질 남양주 독수리제자훈련학교가 지난해부터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계획이 아니라, 분명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열매임을 믿습니다.

 

개강 첫날, 8명의 훈련생과 지인들, 그리고 간사님들이 함께 모여 예배당을 채웠습니다.

숫자로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자리를 가득 채운 것은 사람의 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였습니다.

함께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가운데 흘러나온 감격은

이 여정이 얼마나 귀한 부르심 위에 세워졌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했습니다.

 

남양주 제자훈련학교의 비전은 분명합니다.

이곳은 지식을 전달하는 배움의 장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생명이 실제로 흘러가는 자리입니다

상처 입은 영혼들, 소외된 이웃들, 장애우와 이주민들까지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을 향해 흘러가는 

사랑의 통로, 회복의 통로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한 사람의 변화가 한 지역을 살리고, 그 지역이 다시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귀한 시작 뒤에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눈물로 헌신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교장님과 간사님들, 그리고 터를 닦아주신 윤창로 목사님(남주22년 수료생)과 코디 간사님, 사무실의 

모든 간사님들의 섬김이 있었기에 학교 시작이 가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헌신을 기억하시고 풍성히 갚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막 시작된 이 여정이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걸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로 함께 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남양주 제자훈련학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그 역사에 함께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 4. 20.

          독수리사역 책임자 최차종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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