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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여행 보고서 ]

 

강남야간학교  경상도팀  임명일 

 

 나는 경상도 팀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팀원들과 함께 9박10일의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첫날 도착지는 밀양이었는데,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색하고 걱정이 앞섰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조차도 오래가지 않도록 만드셨다. 우리는 밀양에 도착해서 썸과 예배를 드린 뒤 우리가 머물 곳을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그 후에 정탐 직임을 맡은 나와 리더님과 함께 하나님이 보여주신 곳을 향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놀랍게도 하나님의 섭리와 예비하심을 온몸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체험하게 되었다. 안디옥교회를 보여주셔서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데 아무런 정보도 없고 막막한 지경이었다. 또한 그곳을 물어보고 찾아가는 상황에서 각 사람들이 알려준 정보 또한 각양각색이었다. 나와 리더는 당황해 하고 있었고 근처 약국에 들어가서 정보를 물어 보기로 했다. 들어가는 순간 그 교회 출석하는 젊은 자매를 만나게 되었고 그분의 도움으로 기가 막히게 음성에 맞는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도착해서 보니 팀원들이 보았던 장면들이 100% 일치하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순간 나는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예비하신 하나님을 향해서 찬양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 후에 우리 팀은 그 교회에서 지내면서 담임목사님과 선교사님을 만날 수가 있었고, 그분들의 비전과 열정을 가슴속 깊이 느끼며 여러 가지 사역에 동참하고 섬기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염소농장에 들어가서 청소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선교비용을 충당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고, 교회 주변의 집들을 찾아다니면서 축호전도를 하고 길거리 찬양을 팀원들과 같이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귀한 사역의 시간들이 되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내가 스파게티를 만들어서 그 교회의 청년들과 성도님들을 섬기고 같이 나누는 기쁨까지 누리게 되니 모든 것이 감사했다.

 

 그렇게 그곳에서 2박을 한 후 우리 팀은 다시 예배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두 번째 도착지인 거제도를 향해 출발했다. 고속터미널에 도착하여 예배한 뒤 다시 머물 곳을 향해 정탐을 떠났는데 첫 목적지 선정 때와 달리 영적인 공격과 도전이 굉장히 심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팀원들은 불평하지 않고 다시 모여서 기도한 뒤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서 그 근처에 있는 교회를 탐방하게 되었다. 결국 극적으로 염광교회를 만날 수가 있었고 하루를 묵을 수 있도록 담임목사님이 배려를 해주셨다. 하지만 우리에게 여유가 없었기에 그다음 날에 다시 하나님이 보여주신 교회를 향해 출발하였다. 그래서 결국 지세포교회와 담임목사님을 만날 수가 있었다. 그 교회는 옥한흠 목사님이 어렸을 때 신앙생활을 했던 곳으로 유명했으며, 우리팀원들이 보았던 모습과 90%정도가 일치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어려움도 함께 따랐는데, “시골교회 특성상 지금 시즌에는 축호전도를 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교회에 관해서 도와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나는 속으로 많은 실망과 아쉬움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열정적으로 찬양하면서 그곳의 영적인 어두움을 물리치기 위해서 노방전도를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기적들을 체험할 수가 있었는데 날씨가 엄청 덥고 햇볕까지 심한 가운데서도 지치지도 않았으며, 뜨거운 태양아래서 휴가철을 맞이해 놀러온 휴가객들에게 마음껏 길거리에서 찬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가 있었다. 그 순간 우리의 찬양을 같이 따라 부르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었고 우리에게 물을 주시는 분도 만났으며, 외국 여행객들은 우리의 예배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가는 것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역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어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고, 치열한 영적싸움의 현장 속에서 드리는 찬양과 예배는 사단과 마귀의 권세를 무너뜨리는데 그 어떠한 무기보다도 강하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들이 되었다. 나중에 주일아침예배를 마치고 다음 여정도착지인 거창을 향해 떠나기 전 지세포교회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에 와 닿았는데, 처음에는 우리에게 호의적이지 않았으며, 굉장히 딱딱한 느낌을 주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정말로 우리팀원들에게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과 배려를 해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하고 인상 깊은 시간들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서 거창에 도착한 후 그곳에서 예배를 드린 뒤 정탐을 떠났는데, 우리 팀원들이 9박10일의 전도여행기간 중에서 반을 지나서였을까? 아니면 하나님의 연단과 훈련이 필요해서일까? 우리 팀은 서로가 한층 더 성숙하고 영적으로 단단해졌음을 각자가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결국 창남교회를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서는 우리가 더욱더 노방전도와 축호전도에 열정을 쏟게 되었고, 거창에서는 온전히 사역에만 집중하는 시간들이 되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 경로당을 방문하여서 우리가 준비한 썸과 복음제시와 영접기도는 단연 최고였으며, 우리 팀이 많은 훈련과 연단으로 한층 더 성숙해서 그것에 맞게 하나님께서 팀원 한사람들을 사용하시는 모습들을 옆에서 같이 도우며 지켜보면서 놀라움을 경치 못했다. 정말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 경상도 팀원 한사람, 한사람을 주님의 이름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하고 싶다. 서로의 귀한 달란트들을 발견하고 도전받는 시간들이 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은 문경으로 떠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석봉교회와 시무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곳은 우리가 방문한 그 어떤 시골교회보다도 환경이 열악한 시골교회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리더님이 마지막 여정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쉼과 안식을 주실 것 같다는 웃음 섞인 발언을 하시고 서로가 그렇게 될 줄 기대했지만,,, 역시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시고,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으셔서 우리에게 역사하셔서 지금까지 방문한 그 어떤 교회들보다도 일을 가장 많이 했으며, 정말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

하지만 그 시간들이 힘든 시간들이 아니라 감사한 시간들이 되었고 목사님은 건강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한 영혼을 향한 사랑과 예배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사모님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농작물 관리하느라 바쁘신 농부에게 찾아가기도 하고, 때로는 집집마다 방문하시기도 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의미로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 속 깊이 세기는 시간들이 되었던 것 같다. 나중에 우리를 떠나보내는 목사님과 특히 사모님은 우리를 향해서 눈물을 보이셨으며, 우리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정을 쏟아부어주신 그 모습을 지금도 눈에 선하며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이제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해서 다시금 팀원들 각자가 일상생활에 돌아왔다. 많은 생각과 도전들을 가슴에 품고 말이다!!


 9박 10일의 전도여행은 앞으로 나의 인생 속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인생의 방향을 올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귀한 시간들이 될 줄 믿는다. 하나님 부족하지만 저를 택하셔서 경상도 팀에 팀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기회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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