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드러내시다

2018.06.06 08:14

소금기둥 조회 수:142

133. 드러내시다

 

어두운 가운데에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을 광명한 데로 나오게 하시며”(12:22)

 

평화의 움직임이 한반도를 격동시키고 있습니다.

YWAM에서는 이 중요한 시기를 맞아서 40일간 24시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국내의 찬양 예배자들이 나와서 1시간 내지 2시간 예배를 인도합니다.

40일이면 모두 960시간이니 반복 인도한다고 해도 대략 500팀 이상의 예배 인도자들이 나왔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소년들이 나와서 땀과 눈물을 흘리며 새된 목소리로 예배를 인도하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은혜가 넘칩니다.

박자가 틀리고 음이 틀려도 은혜가 있습니다.

함께 예배하는 순간 기도가 쏟아지고 눈물이 쏟아집니다.

 

어떤 팀은 세련되어서 마치 음악회에 온 것 같습니다.

절묘하게 어울리는 화음이 아름답지만 은혜와는 동떨어진 기도회의 모습이었습니다.

또 어떤 팀은 마치 청소년 여름 수련회인 줄 아는 듯 합니다.

그런가 하면 자기네 교회 성도들과 교제하는 모임 정도로 아는 팀도 있습니다.

곡 선정이나 진행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그 예배를 다 받아주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예배 모습을 드러내게하셨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기도회 행사 자체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 시즌에 우리의 예배 모습을 드러내게 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큰 행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