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강남야간

2017.11.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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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치앙라이에서 소식을 드립니다. 지난 기도편지에 나눈 것처럼 저는 이 곳에서 저희 선교단체(YWAM)의 리더쉽 훈련과정LDC(South Asia Leadership Development Course)에서 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15개국에서 28명의 리더들이 모여 자신의 삶과 리더쉽을 돌아 보며 어떻게 다음 세대를 이끌 리더들의 멘토가 되어야 하는지 배우고 적용하는 시간들입니다.

 

저희 DTS팀은 12주간의 강의기간을 잘 마치고 102일부터 필리핀 팔라완 산악지대를 시작한 국내전도여행을 곧 마치고 111일부터 다시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지역에서의 전도여행을 시작합니다. 지미 간사가 국내 전도 여행 팀을 인도했고 해외 전도여행은 안드레리와 제니퍼 간사가 인도할 예정입니다. 산악지대에서 전도여행을 하느라 연락도 쉽지 않고, 잠자리, 전기와 물 사용 등 많은 것이 제한 되었지만, 그 지역의 학교에서 처음으로 복음도 나눴고 또 교회의 사역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베이스에서는 안드레리아, 제랄딘, 제니퍼 간사가 남아 일로일로 사랑교회 사역과 베이스 사역을 하면서 동시에 그들에게 필요한 전도여행의 재정을 채우기 위해 현지 음식, 간식 등을 만들어 파는 수고를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세 자매 간사들 사이에서 갈등도 있었지만,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의 마음을 들어 주는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하나됨을 지키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고 합니다

 

시골교회는 라포투나 교회의 버릴 전도사님이 리더가 되어 전체 모임을 계속 인도하고 있고 지난 9월에는 일로일로 목회자 초대 세미나에 함께 초대 받아 부르심의 길을 끝까지 가기라는 주제의 귀한 강연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장소에서 맛난 식사와 귀한 강의를 들은 복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번 기도 부탁 드린, 카투빅 교회에 있었던 그린하우스는 아호이교회와 산헤르니모 교회르 잘 옮겼으나, 옮기는 과정에서 땅을 기증한 분의 가족과 저희 전도사님 사모님간에 갈등이 있어서 전도사님 가정이 마음이 어려운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두 분의 마음 안에 주님의 평강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111일에 저희 전도 여행 팀은 태국으로 와서 국경지대로 이동해서 해외 전도여행을 시작할 것이고, 저는 17일까지 이 곳 LDC를 마친 후 저희 팀이 이동할 라오스에 가서 전도 여행에 동참한 후 24일 함께 필리핀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두 달여를 베이스를 떠나 이 곳에서 간사로 섬길 수 있도록 베이스와 교회 사역들, 전도여행을 맡아 수고하는 저희 팀과 전도사님들께 감사하고 이 모든 시간들 통해서 하나님의 저희들 안에서 계획하신 뜻들만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팔라완 전도여행을 잘 마치고 마닐라 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갈 때, 필리핀 학생들과 간사들이 이민국을 잘 통과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111일 시작-24일 필리핀복귀) 그리고 해외 전도여행지는 저희가 파송하고 후원하는 필리핀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곳입니다. 저희 팀이 그 곳에 가서 잃어버린 양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며 그 곳에서 수고하는 필리핀 선교사님들을 통해 실제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배우기를 소망하고 또한 저희 팀이 그 분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이미 선교사로 헌신한 간사들의 비전이 더욱 구체화되고, 학생들 개인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의 그림들을 조금씩 이해해 가는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2> 지금까지 전도여행의 재정을 신실하게 재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계속해서 남은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고, 팀의 리더로 세워진 안드레리아와 제니퍼 간사의 지혜와 분별력, 팀의 하나됨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3> 베이스로 돌아 온 지미와 아내 제랄딘이 남편과 아내로서 좋은 시간을 가지며 베이스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특히 둘째를 임신 중인 제랄딘의 건강과 이 가정 안의 모든 필요들이 신실하게 채워지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4> 1129일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두 분의 할아버지가 오십니다. 이 분들은 2013년 필리핀 태풍 때 무너진 학교와 집들을 고쳐 주시려 오신 것이 계기가 되어 그 다음 해, 다시 오셔서 저희 시골교회의 성도들의 집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그 동안 기도해 온 라포투나 교회 사택의 필요를 나눴는데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구해 봅니다.

 

5> 저희 청소년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10대 임신율이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필리핀의 현실이 저희 청소년에게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을 양육하고 사랑하고 인도하는 것이 때론 쉽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기도 하지만 그들의 삶을 주님께 맡기며 그 분의 지혜와 사랑과 거룩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6> 카투빅교회 전도사님 가정 안에 참 평안이 있기를 기도해 주시고, 모든 시골교회 안에 참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축복의 통로가 되고, 각 전도사님 가정 안에 주님의 신실하심이 함께 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7> 필리핀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참된 제자의 삶을 사는 나라가 되고 필리핀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고, 필리핀안에 있는 이슬람, 불교, 힌두지역의 이민자와 유학생들을 향해 지혜롭게 나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중국 도리스선교사, 라오스 마르셀 선교사의 사역과 안전, 건강 기도부탁합니다).

 

8> 저희 가족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되고, 한국에 계시는 어머니의 건강과 총명함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9> 우물 파는 기계가 고쳐졌습니다!!!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어지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10> 제가 이 LDC 시간을 통해 받는 도전들을 피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도록, 주어진 시간들을 잘 관리하도록, 영육간이 건강하며, 다음 세대를 이끌 리더를 세우는 리더요 멘토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선하심 안에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축복합니다. 조은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