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묵상-2

2014.07.20 22:00

관리자 조회 수:2341

principle 4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 뜻과 행동 등'을 묵상하십시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을 연구하는 것, 즉 묵상하는 이유는 영생을 얻기 위함입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에서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앎은 여려분도 잘 아는 것처럼 한 인격과 인격이 만나서, 인격적인 사귐을 가질 때 생기는 앎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묵상할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기 위해서 묵상합니다. 성경이 이 영생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성경이 예수님에 대해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성경을 묵상할 때, 가장 중요한 key-Question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묵상의 대상이 누구이어야 할까요?

당연히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마음과 성품과 뜻, 행동 등 무엇인가?' 입니다. 즉, 성경을 묵상할 때, 묵상의

대상이 나의 모습과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 뜻과 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언뜻보면 이 말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하나님을 묵상하는 과정 없이, 즉,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 없이, 나의 모습과 행동 등을 교정(?)하기 위한 시간이 되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아닌 교훈이나 명령, 책망과 경고 등을 찾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나 자신을 괴롭힐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묵상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없이,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만 발견하고 이로 인해 그렇게 살지 못한 정죄감과 영적 열등감으로 묵상을 마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동안 묵상에 관해 수 없이 강의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없이, 교정의 시간(?)으로 묵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묵상 중에 교훈과 명령, 책망과 경고와 같은 과정이 필요 없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지만, 저는 순종이야 말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더더욱 돈독히 해 준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요3: 29-30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최고의 헌신의 고백을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29절에 신랑의 음성을 듣는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온전한 믿음은 헌신과 수고가 먼저가 아니라 기쁨이 먼저 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 뜻과 행동 등을 알아는 기쁨이 있을 때, 우리는 주께 대한 수고와 헌신을 드릴 수 있습니다. 묵상의 과정에서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을 때, 우리는 온전히 교훈과 명령, 책망과 경고를 찾아 적용하더라도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 뜻과 행동을 묵상하고 알아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예> 요13:1-11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아시고, 유월절 만찬 때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 시기 위해,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씻기기 시작하셨습니다. 제자들을 발을 씻기 실 때, 베드로의 차례가 되어 다가 오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발을 씻기 시려고 하십니다. 그런 예수님에게 베드로가 말합니다. 8절a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혹시 여러분은 절대로 예수님이 씻겨 주시지 못할 것 같은 죄와 연약한 부분이 있으십니까? 저는 있습니다. 아무리 영적으로 신뢰하는 멘토나 친구할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아내라 할지라도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대답하십니다. 8절b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예수님과 상관이 있는 사람, 예수님과 관계된 사람, 예수님의 사람은 바로 절대로 씻겨 주시지 않을 것 같은 것까지도 씻김 받은 사람이 예수님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씻겨 주시지 않으실 것 같은 것까지 씻겨 주십니다. 절대로 용서 받지 못할 것 같은 것까지 용서해 주십니다.


적용>

예수님은 나의 ***것까지도 씻기시며 용서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