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을 잊은 성령(롬 8:26)

2018.06.14 18:03

옹기장이 조회 수:1957

할 말을 잊은 성령(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알랄레토스) 탄식(스테나그모스)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성령님이 말 할 수 없는(알랄레토스)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고 합니다.

알랄레토스랄레오(말하다)’에 부정 접두사 가 붙어서 된 말입니다. 신약에서는 여기서 단 한 번 사용됐고, 탄식(스네나모그스)2회 사용됐습니다.

 

말씀의 하나님,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탄식이라는 단어는 심하게 끙끙 앓는 신음입니다. 영어 버전을 보면 너무나 깊은 슬픔 때문에 할 말이 없어졌다고 되어있습니다.

말 잘하는 하나님이 할 말을 잊은 상태-. 그 슬픔의 상태로 끙끙 신음소리를 내며 우리를 위해 기도해준다고 하니 이런 모습을 머리에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