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눈(마 6:22-23)

2018.06.28 01:40

옹기장이 조회 수:1639

천진난만한 눈(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6:22-23)

 

성하다(하플로스)’는 건강함을 말합니다. 건강함을 마음에 적용했을 때 순진한’ ‘천진난만한’ ‘단순한의 의미를 갖습니다.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것은 단순명료합니다. 바로 천진난만한 시선을 가지라는 겁니다. 남을 판단하지 않고,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것을 보는 그런 시선을 가질 때 몸이 밝아진다(포테이노스)’고 하십니다. ‘포테이노스는 변화산에서 밝은 구름에 휩싸인 모습을 묘사할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현현을 표현하는 그 밝음입니다.

천진난만한 시선을 가질 때 하나님의 현현을 볼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를 두고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신 이유를 이해할 듯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