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 되기(마 5:9)

2018.06.29 18:35

옹기장이 조회 수:1604

화평케 하는 자 되기(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5:9)

 

화평케 하는 자는 한 단어 에이레노포이오스로 신약에서 이곳 한 번만 사용됐습니다. ‘평화(에이레네)’만들다(포이에오)’의 합성어로 평화를 만드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긍휼히 여기는 자를 언급한 후에 맨 마지막으로 화평케 하는 자를 언급하십니다. 이 순서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에이레노포이오스를 단 한 번 언급하신 것은 화평을 이루는 자가 되기 어렵다는 뜻이 아닐까요.

저도 화평케 하는 자의 복을 누리고 싶은데, 그리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고 싶은데, 때로는 내 자신과도 화평하지 않은 모습을 자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