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2:1~6)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2:1~6)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한은 생명의 말씀이 나타났음(성육신)을 전하며 이를 전하는 이유가 그들이 자신들과 교제하기 위함임을 밝히면서 그 교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가지는 교제임을 말했습니다.

그는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들은 것을 전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빛이시고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그 빛되신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방해가 되는 죄를 언급했습니다. 우리의 죄된 본질과 어두운 행실, 또 죄의 회개를 말하며 이런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교제하고 성도와도 교제해야함을 말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죄에 대한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아는 것의 의미를 언급합니다.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요한이 요한일서를 기록할 당시는(AD 90~95년경) 노인이 되어 이 땅을 떠날 날이 많이 않은 상황에서 성도들을 향해 사랑어린 마음으로 나의 자녀들아라고 부르며 말을 시작합니다.

그는 요한일서를 시작하면서 바로 하나님과 성도의 사귐(교제)에 대해 말했는데 빛이시며 어둠이 전혀 없으신 완전하고 순수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교제하기 위해서 걸림돌이 되는 우리 안에 죄가 없어야함을 말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죄에 대하여 정죄하셨고 또 죄는 예수 그리스도께 크나큰 고난과 고통을 안겨 주었으며 복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악한 양심으로 인도해가며 또 하나님과의 관계에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대화의 통로를 막으며, 또 절망의 구렁텅이로 이끌어들입니다..(요한일서강해:마틴 로이드존스)

 

- 죄된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적용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를 짓지 않는 최선의 대책은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생각하며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시라면 어떠실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죄를 지으면 안된다는 것만 말한 것이 아니라 위로와 소망의 말을 합니다. 죄를 범하여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대언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앞에서는 얼굴과 얼굴을 함께 대하고 있다는 뜻이고 대언자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청원해주는 사람으로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판장이 되시는 아버지의 얼굴을 언제나 대면하고 서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우리의 문제를 가지고 우리를 대신해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주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서서 제가 이들의 죄악에 합당한 벌을 이미 감당했으니 이들의 죄악을 용서해주심이 마땅합니다.라고 대언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희생하셔서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하게 하는데 필요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우리의 죄로 우리를 정죄하며 실망과 좌절에 빠뜨리려고 할 때 담대하게 나의 죄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이 되셨기에 하나님께서 나를 다시 받아주실 것이며 하나님과의 교제도 회복되었으므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삶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임을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3-4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 요한은 우리가 그 분을 안다는 것에 대해 알아야될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그 분에 대해 일반적으로 외형적으로 잘 아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가까이 접하고 관심을 가지는 관계로서 앎을 의미합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을 알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에게 실재하는 분으로 계시는가? 그 분과 교제하며 연합된 삶을 살고 있는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5-6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 요한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요한은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 아는 것을 검증하는 것으로 그의 계명을 말씀을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계명을 지키는 가장 큰 목적은 바로 그 분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기를 그분이 원하시는지 알고 그 분이 행하셨던 것처럼 그 분이 걸으셨던 것처럼 행하고 걷는 것이 그 분 안에 있는 것입니다.

 

- 바울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고전12:27)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그분의 몸 안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며 자신의 삶 안에 하나님이 아들의 삶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살아야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죄를 지으면 안된다. 그러나 죄를 범하여도 하나님 앞에서 내가 대언자가 되어 너를 변호해주시겠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고 당신의 큰 사랑으로 저를 대언해주시는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그리스도를 아는 줄 아는 것과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그것은 계명을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 검증할 수 있음 또한 알게 됩니다.

주님, 저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삶으로 드러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을 늘 생각하며 주님의 말씀을 힘써 지켜 행하는 자로 인도해주옵소서.

 

오늘은 나의 대언자, 변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감사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자로 사는 날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날입니다.

 

내가 범하는 계명이 없나 점검하고 오늘은 반복해서 범하는 그 죄를 끊어내고 겸손하고 온유한 자로 살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