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축하할 일

2018.03.26 07:30

소금기둥 조회 수:449

98. 축하할 일

 

재정 때문에 몹시 힘들 때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려 산에 오른 일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며 체력은 염두에 두지 않고 서둘러 걸었더니

금세 땀이 흐르고 숨이 턱에까지 차올랐습니다.

그래도 이를 악문 채 쉬지 않고 걸었습니다.

코에서 단내가 났습니다.

 

그때 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힘드냐?”

죽을 만큼 숨이 차고 힘이 듭니다.”

축하한다. 정상이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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