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제대로 질문

2018.05.04 06:53

소금기둥 조회 수:260

116. 제대로 질문

 

질문이 많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광야 40년이 바로 그렇습니다.

출애굽을 한 백성들은 광야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그토록 가깝게 만나고도 과연 하나님이 누구인지끊임없이 질문했습니다.

 

지금은 질문의 시대가 아니라 의문의 시대, 의심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는 답이 있지만 의문, 의심에는 답이 없습니다. 답 자체에 의문을 품고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더러는 의문과 의심을 답으로 여기고 여기에 확신까지 갖습니다. 사회가 혼란스러운 이유입니다.

 

아브라함 헤셸은 질문 없는 대답은 생명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대답이 머릿속에는 들어올 수 있겠지만 혼을 꿰뚫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지식은 되겠지만 창조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생명 없는 대답, 혼을 꿰뚫지 못하며, 창조력이 없는 지식은 의심보다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