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광야에 들어가는 것은

2018.06.18 07:33

소금기둥 조회 수:161

139. 광야에 들어가는 것은

 

오래 전에 교부들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사막이나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광야로 간다고 해서 안 보이던 하나님이 쓰윽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광야로 들어가는 것은 다름 아니라 삶과 생각의 방식을 바꾸는 일입니다.

그렇게 할 때 안 보이던 하나님을 만날 가망성이 커집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의 삶의 방식을 바꿔보십시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63:1)

 

삶의 방식을 바꾸어 광야에 들어가서 주를 찾던 시편 기자는 곧 이렇게 고백합니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63:5)

 

광야에 골수와 기름진 것이 있을 리 없습니다.

그러나 삶의 방식을 바꾸면 그것들을 먹은 것 같이 된다고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