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삶에 장애가 되는 삶

2018.06.20 07:42

소금기둥 조회 수:79

140. 삶에 장애가 되는 삶

 

사막으로 들어간 수도자들은 극빈의 삶을 살았습니다.

의복이며 살림살이 등 꼭 필요한 것만 갖추었으며 먹는 것도 극도로 절제했습니다.

심지어 물도 꼭 필요한 만큼만 마시며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과의 친밀감 속에서 그 누구보다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내가 원하는 삶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영성가 치티스터 수녀의 말마따나 삶 자체가 삶에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치티스터 수녀는 말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지니고 있는 것은 삶뿐이다.

, , 교육, 직업, 돈은 있다가 없어진다. 결국 남는 것은 삶 그 자체다”*

 

염을 할 때 결국 몸 하나 남는 것을 봅니다.

가져갈 방법이 없어 주머니도 없는 수의 한 벌만 입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진정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직도 하나님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조안 치티스터, 내 가슴에 문을 열다, 성바오로(서울 강북구), 2005, 14~19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