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끝에서의 시작

2018.07.20 07:13

소금기둥 조회 수:131

155. 끝에서의 시작

 

유진 피터슨은 믿는 자는 끝(end)에서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보통은 살아가면서 종착지를 정하는데 믿는 자는 먼저 종착지를 정한다음 거기에 맞춰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믿는 자는 정해진 길을 가는 삶을 삽니다.

사실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똑같은 여정인데 그걸 모를 뿐입니다.

정해진 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분투하는 삶이 바로 신앙 여정입니다.

그래서 피터슨은 삶은 사는 것이라기보다 하나님에 대해서,

그분이 가르친 것을 충실히 살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살아내는 것은 적극적인 능동태입니다.

 

사는 것살아내는 것의 차이.

이것은 곧 인생의 끝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 유진 피터슨, ‘현실, 하나님의 세계’ IVP, 200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