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한 창세의 기록

2020.12.08 12:35

소금기둥 조회 수:194

창 1:6-7 "뭍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이 있는데 또 궁창을 만든다.
창세의 모습은 모호하다. 혼란스럽다. 이해하기 어렵다.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이런 점을 지적한다. 그들 말에 일리가 있다.

과학적이지 않은 창세 기록.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진짜'라고 믿는다. 

지금도 다 모르는 창세의 비밀을 오래 전 사람들이 정확히 묘사했다면 그게 거짓이다.

인간의 언어로 하나님의 행동을 기록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그걸 누가, 어떻게, 정확히 묘사하겠는가.

창세는 오늘, 나에게도 '개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는다.

자궁에서 태어난 것이 개인적인 첫 창세 아닐까.

혼돈스러운 지금 말씀으로 분별하며 살아가는 것 역시 창세라는 생각.


믿는 자에게는 오늘뿐 아니라 내일에도 새로운 창세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