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남이 아니거늘

2020.12.13 10:16

소금기둥 조회 수:1790

* 타인은 남이 아니거늘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하나님은 여자를 다른 것들로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담의 것으로 여자를 만드신다. 아담으로서는 최초의 타자, 타인인데 그 타자가 내 안에서 나온 것이 흥미롭다. 그렇다면 타자는 전혀 다른 이 아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가. 나와 생각이 다르면 거의 수준이다. 좌표를 찍고 언어폭력을 투하한다. 코로나로 인해 남이 다가오지 못하게 막는다. 우리는 점점 더 고립되는 섬이 되고 있다.

남을 배려하는 것, 그것은 곧 나를 배려하는 것이다. 타인을 내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하나님 사랑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