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을 잘하자

2021.08.19 15:11

관리자 조회 수:382

심부름 잘하자 (순종의 삶을 삽시다)

삼상17:12~30


2021.8.18

 심부름 하면 여러분 어떤 생각이 떠 오르십니까?

저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귀찮고 하기 싫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부름을 다녀오면 선물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심부름한 다윗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자신의 양을 치는 다윗에게 심부름을 시킵니다.

전쟁터에 있는 형들에게 음식물을 갖다 주고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는 심부름이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사무엘의 기름 부음을 받았고 아버지의 양을 치며 장차 왕이 되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은총을 받아서 악기를 타기 위해 사울 왕의 집을 오고 가는 그런 관계 였습니다.

이새는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던 현장에 있었기에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들 다윗에게 음식 배달 심부름을 시키 다니요.

차기 왕이 되기 위한 영순위인 다윗에게는 격에 맞지 않는 심부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윗의 반응을 보십시요,

20절을 보면 다윗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양을 양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 즉 

아버지의 말씀대로 심부름을 실행하였습니다.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아버지 왜 이러십니까?

아버지 아실 만한 분이 왜 저를 몰라 보십니까?

저는 장차 이 나라의 왕이 될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찮은 음식배달을 시키십니까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 준비물을 챙겨서 명령대로 행동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심부름의 현장에서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사울 왕의 자존심, 이스라엘의 자존심,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회복시키는 놀라운 일을 하게 됩니다.

이런 모든 과정속에서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도우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심부름을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심부름 잘하고 계시나요?

순종 잘하고 계시나요?

학교장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심부름 시켰을 때 불만 없이 수행하고 계시나요?

'학교장님, 이런 것은 섬김 간사님에게 요청 하셔야지요.'

'이것은 제가 할 일이 아닌데요.'

'전 헬퍼라구요.'

'이런 심부름 하려고 여기 온 것 아닌데요.'

이런 분 안계시지요?

 

'제가 섬김 간사님과 논의해서 잘 해결해 보겠습니다.'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심부름 끝나는 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런 태도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 다윗이 심부름 현장에서 골리앗을 만나게 되고 골리앗이 무너뜨리므로 구겨진 사울 왕의 자존심을 회복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의 자존심,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회복시키는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심부름, 기꺼이 감당하시고 순종하실 때 그 심부름의 자리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한 이벤트를 준비해 놓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지요? 

심부름 잘 하실 준비 되셨나요?


                           <1,2차 학교 8월 리더십회의> - 최차종 독수리사역 책임간사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