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기도편지 - 분당주간

2017.06.27 16:09

관리자 조회 수:55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이곳은 이제 겨울이 다가와서 새벽에는 많이 춥습니다.

대부분 가난한 지역의 겨울은 더 춥고 을시년스러움을 많이 느낍니다.

저희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늘 즐겁게 선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첨부된 선교 편지를 읽어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남아공에서 

 

Rev. &Prof., Dr. Joseph Eun-Won Lee

Director of Hesed Ministries, South Africa

Tel:+27-(0)18-468-3333(Direct), (076)301-4503(Cell) /Fax:(086)510-3753

Ministries web: http://ywam.wmission.net (e-mail: ywamsa@yahoo.co.kr)

Seminary web:  http://infowmtcollege.wix.com/wmtc (e-mail: info.wmtcollege@gmail.com)

Support Web: http://go.MissionFund.org/ywamsa

Korea: 국민은행 812-24-0283-284  이은원

South Africa : Standard Bank: 252658027, Branch code: 2420, Eun Won Lee

20176월 선교 편지입니다.

그 동안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계셨는지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인하여 이곳 선교지에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 남아공은 이제 겨울로 들어서고 있으며 오늘 아침에는 영하 6도의 기온을 보여 영상 30도가 넘어도 덥다고 말하지 않는 이곳 원주민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저희 동네의 주변 대부분은 다 삭아버린 양철로 사방을 가로막아 지은 쿠쿠에서 거주하는 빈민들은 말할수 없는 추위 속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부탁과 기도를 드리려고 합니다.

 

1. 학교 미니버스 고장

 

저희가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3년 전에 2005년산 VW T5 미니버스를 구입했습니다. 그 동안 자그만한 미니버스로 인해 행복했고 많은 유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몇 달전부터 문제가 생기더니 그 동안 별의 별 것을 다 고치고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엔진과 터보에 문제가 생겨 재정적 어려움을 견디며 수리했는데 문제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하여 여러분들의 기도와 도움이 절실함을 고백합니다.

터보는 일전에 2번을 고쳤으나 다시 터빈이 박살나는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엔진 2, 터보 2, 머플러 1번을 고쳤는데 수리비로 인해 정말 힘이 들었는데 또한 스타터 모터의 자석이 깨져서 부품을 구입하려고 일 주일간을 수고했으나 구하지 못하고 내부 청소하고 브러쉬만 교환했는데 모터의 힘이 약해져서 시동 걸기가 힘들어 지네요.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터보와 스타터 모터를 새로 구입하는 것이 매번 고치는 것보다 낫다고 했고 자동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저 역시 그것이 유익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미니버스로 인해 심히 고민이 되고 난감한 지경이 되어 미니버스를 사용하지 않고 외주로 학생들을등하교를 시키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나누었으나 아이들을 위한커리큘럼이 등,하교 시간에도 여러 가지 기독교 음악과 성경, 영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있어그것은 아이들에게 좋은 결정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미니버스의 엔진과 터보차저, 그리고 스타터 모터를 같이 고치려면 최저 3000불이 급히 필요합니다.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만약에 지금의 미니버스를 처분하고 3~4년 된 중고를 구입할 경우에는 3~40000불이 필요하게 되어 지금의 미니버스를 3000불들여서 조금 더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새 차를 구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_^

저희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 에이즈 감염자 “Bongi(봉기)”가 죽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이곳에서 여러가지 사역 중에 구제 사역을하면서 정말 많은 환자들의 죽음을 보아 왔습니다. 몸을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음식을 넘기지 못하는 에이즈 환자를 위해 정미 선교사는 특별한 음식을 구입해 한 수푼씩 떠 먹이곤 했었지요.

죽음을 앞두고 에이즈에 감염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자신의 어린 자식을 찾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많이보았구요.

지난 화요일에 죽은 Bongi 자매는 22살로 5, 2살의 아이가 있습니다. 2살된 아이를 낳고 그 동안 남자 친구를 사귀지 않다가 지난 해 10월에 만나 새로운 남자 친구와 동침을 한 후에 작년 12월에 에이즈 감염을 알게 되었고 6개월 후에 생을 마감한 것입니다.

이틀 전에 고인의 집을 방문했는데 엄마의 죽음을 모른 것 같이 저를 보더니 웃으면서 다가와 안기고 난후에 마당에서 얼마나 신나게 잘 뛰어 노는지, 저의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제가 그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장례식을 주례했지만 대부분 에이즈로 인해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희 구제 사역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 주시고 우리 구제 사역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온전히 전해지고 저희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3. 기도 제목

 

1. 이은원, 최정미 선교사의 성령 충만함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 저희와 사역하고 있는 원주민 사역자들의 건전한 신앙과 함께 주님을 만나는 체험적인신 앙을 가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3. 교회 건물을 세워서 프리 스쿨과 신학교의 사역이 활성화되고 지역 사회에 유익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사역에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의 수리를 위해 재정(미화 3,000)이 속히 채워지도록 기 도해 주시고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5. 저희들이 오랜 세월 동안 선교지에서 살고 있지만 기도와 재정의 후원자들이 아직도 부 족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6월에도 주님의 넘치는 은혜와 풍성한 사랑으로 행복하시기를 소원하며 글을 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남아공 이은원, 최정미 선교사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