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국-강서주간

2017.08.24 08:57

관리자 조회 수:62

멜하바!

 

동역자님 더운 날씨에 평안하신지요? 항상 인터넷에서 한국이 매우 덥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이곳은 여름이라도 한국보다는 시원합니다.         

 

이곳 T국은 계엄령이 또 다시 연장되어 국가비상사태 기간이라 엄격한 단속과 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사건(?)을 일으킨 사람들, 공무원, 교수들, 경찰, 군인들을 계속적으로 잡아들이고 있습니다. ㅅㄱ사들도 잡혀가고 추방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아주 조용히 숨죽이고 조용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을 조심하는 듯 합니다. 더 자세한 소식을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아버지이신 ㅎㄴㄴ께서 상황에 관계없이 일하고 계시는 것을 느낍니다.

 

근래에 저희가 일하는 곳에서 믿지 않는 분들이 저희와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을 정부에 신고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신고내용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도 많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해야 해서 ㄱㅎ 홈피에 저희 이름이 기재된 소식들을 지우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실명을 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ㄱㅎ에서도 저희 영어 이름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요새 아이들 방학이라 이젠 조금 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숨 넘어가듯이 허덕거리며 일하다가 이제 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들도 바빴던 부모 덕분에 고생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내가 맛있는 음식을 해 주어서 다들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ㅎㄱ어 수업T국 학생들을 가르치는 ㅎㄱ어 수업이 새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8월 초에 ㅎㄱ어 캠프가 다른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그래서 캠프 준비로 무척 바빴습니다. 16명 정도의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들을 모집하여 23일 동안 진행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즐거움과 기쁜 시간들을 보내고 눈물을 흘리며 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ㄱㅎ

아내가 회에서 가르치는 플릇 수업은 아주 잘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견해서 현지 예술고등학교에 진학을 위해 ㄱㄷ 하고 입습니다. 한 번은 우리 아이들이 아파서 한 주 레슨을 못했었는데 이 사정을 알면서도 그 학생 엄마는 왜 오늘은 레슨을 안 하냐?’ 물어 봐서 아내가 화를 낸 적이 있습니다. 무료로 가르쳐 주는 레슨인데 너무 당당히 얘기를 해서 당황스럽습니다. (사실 플룻도 저희가 사주었습니다.)

 

가족

저희 아이들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ㅎㄴㄴ께 감사드립니다. 큰 아이는 요즘 사춘기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라서 그런지 요새는 부모된 저희가 잘 참고 있으려고 합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잘 이겨나가도록 ㄱㄷ 부탁드립니다. 막내 딸도 이제 6학년인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잘 지나가는 것이 저희 부모의 ㄱㄷ 제목이지만 그보다도 아이들이 이번 여름에 ㅎㄴㄴ을 개인적으로 영접하는 기회가 되길 ㄱㄷ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여름동안 저희가 아이들과 함께 매일 ㅇㅂ를 드리고 매일 3장씩 잠언 말씀을 읽고 ㄱㄷ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이 저희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ㅎㄴㄴ 앞에서 좀 더 성숙한 믿음으로 자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이 ㄱㄷ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역자님들의 ㄱㄷ와 후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ㄱㅎ와 일터에서 ㅎㄴㄴ의 평안을 ㄱㄷ합니다

 

2017824

T국에서 류앤드류, 업데이지, 지혜(아들), 향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