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선교편지-강남야간

2017.08.28 15:13

관리자 조회 수:83

    필리핀 일로일로 소식을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주님 안에서 함께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와 평강을 전하며 필리핀 일로일로 소식을 전합니다.

감사를 나누고 싶은 것은 지난번 기도편지에서 부탁 드렸던 청소년 사역들(DTW: Discipleship Training Week,

청소년 연합 캠프, 필리핀 King’s Kids Camp 지원), 시골교회 전도사님 가족들을 격려하는 가족 친교 모임,

카투빅 교회 보수공사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고, 2년마다 하는 YWAM National Conference에도 저와 간사들

모두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정말 많이 더웠지만, 생명이 흘러가는 시간을 보내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 드립니다.

<FM DTS>

모든 여름 사역을 마치고 6월 둘째주부터는 FM DTS(Frontier Mission focused Discipleship Training School)를 위한

준비 기간으로 보냈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Staff development라 하여, 그 기간 동안 DTS를 진행하기 위한 간사 교육,

공동체 훈련, 학생들을 위한 집중 기도, 학교 진행 방법 등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73! FM DTS(Frontier  Mission focused Discipleship Training School)“Dareto Harvest”라는 주제로 여섯 명의 학생과 네 명의 간사들로 시작되어서 어느 새 , 6주간의 강의와 1주의 중간 전도여행을 마치고 8주차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분안에서 나를 어떻게 바라 보는지, 또 나를 향한 그 분의 부르심에 대해서 어떻게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하나 하나  다듬어 지는 학생들을 바라 보며 함께 하는 과정이 간사인 저희들에게도 또 다른 배움의 시간들임을 고백합니다. 끝까지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약속을 이루실 것을 믿으며, 내가 아닌 하나님이 보여 지는 학교를 소망해 보며 충성

과 순종의 길을 갈 때, 그 열매로, 열방을 향해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학생들이 되길, 하나님께 “YES”하는 그

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중국 방문>

729일부터 84일까지 중국의 남부지역에서 일 주일 동안 머물면서 그 곳의 중국 대학생 DTS에서 선교와 부르심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그 지역은 저희 베이스에서 파송한 도리스 선교사가 사역하는 곳이기

에 도리스와도 좋은 교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편, 제가 중국에서 강의하는 기간 동안 저희 DTS 팀은 일 주일

동안 저희 시골교회들이 있는 바로탁 비에호 지역에서 중간 전도여행을 가졌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간사들이

전도여행을 잘 이끌어 준 것에 감사하고 특별히 저희들의 전도여행을 통해, 저희 산헤르니모 교회의 안 사모님이

매 주 금요일마다 그 지역의 어린이 집에서 성경을 가르치기로 하였고, 오랜 기간 기도제목을 나눈 산프란시스코

교회에 다시 청소년들이 모여지난 주부터 청소년 모임이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로일로 * 시골교회 이야기들>

일 주일에 세 번의 어린이 성경공부와 매 주일 예배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North SanJose 어린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이 곳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졸리비라는 패스트 푸드점에 가서맛난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은 우리 안에 주신 주님의 선물이고 그들의 삶에 주님이 참 선물인 것을 계속 알아가

기를 소망해 봅니다.

     93일 주일 오후에는 청소년 제자 훈련인 TFG(Teen For God) 친구들이,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는

청소년들을 초대해 다시 주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준비하는 기간부터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가 함께 하길 소망해 봅니다.

     여섯 지역의 시골교회를 전합니다. 지난 6월부터 라포투나 교회 버릴전도사님이 저희 전체 전도사님들의

대표가 되서, 전체 모임을 잘이끌어 주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바로탁 지역의 교회들이 함께모여 스포츠를

통한 연합 청소년 훈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런 생각이 저를 통해서 시작된게 아니라 전도사님들이

스스로가 제안하고 진행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편 라포투나 교회의 사택이 이 곳에서 있었던 몇 차례의

지진으로 심하게 훼손되어 다시 나무로 된 사택을 지으려고 하는데 이 일에도 함께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시골교회 사역이 쉽지 않은 것처럼, 필리핀도 시골교회 사역이 만만치 않지만

전도사님 한 분 한 분이 부르심의 길을 충성되게 가도록 다시 한 번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93일 주일 오후에 있을 TFG 청소년 초청 모임을 통해 오랫동안 예수님을 떠났던 친구들이 다시 돌아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시작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이것을 준비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주님의 지혜가 함께 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FM DTS를 통해 각 학생들의 삶이 주님안에서 만져지며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살아가는 기반이 되는 시간이

되며, 마리아넷과 존 부부, 제랄딘의 강의 비용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101일부터 9주동안 진행될

전도여행(국내, 라오스/태국)을 통해 CROSS CULTURAL MISSION을 경험하며, 각 개인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순종하도록, 전도여행을 이끌 간사들이 주님을 닮아가는 리더로 자라나는 기회가 되도록 그리고 학생들과 간사들 모두의 전도여행 비용 (1,500달러 예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지미와 제랄딘(렌렌)가정에 기쁜 소식이 생겼습니다. 결혼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주님께 돌아와 다시 헌신한

이 가정안에 하나님께서 둘째를 주셔서 지금 임신 3개월입니다. (아내인 제랄딘은 2013년에 DTS를 하였으나, 기도하는

가운데 DTS 강의 기간에 다시 학생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로서 서로를 세워 줄 수 있도록, 산모와 뱃속의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재정의 필요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지미형제가 한 가정의 남편과 아버지로 한 교회의

사역자로서 책임감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안드레리아는 대학교 졸업 종합시험을 잘 마치고 현재 DTS 간사로 위탁하여 잘 섬기고 있고 DTS 가 끝나면

국가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영육간에 강건하고 자신의 삶을 주안에서 잘 관리하도록 기도해 주 세요.

또한 제니퍼도 이번에 처음으로 DTS 간사가 되었는데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숙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간사들 모두가 후원을 일으키고, 각 자에게 주신 은사를 사용하여 재정을 채워나가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지혜롭게,

책임감 있게 각 자의 재정영역을 하나님안에서 배워나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저희 베이스와 교회에서 파송한 중국의 도리스 선교사와 라오스의 마르셀 선교사의 삶을 주님이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그들이 그 땅 가운데 축복의 통로로 서 있도록, 모든 비자와 필요한 재정들이 주님 안에서 언제나 신실하게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6. 시골교회

1) 매 월 바로탁 지역에서 있는 시골교회 연합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라포투나 교회 전도사님 사택이 훼손이 심해서 이 곳 사정에 따라서 나무로 새로 짓기를 간절히 구하고 있고

다른 교회들도 모두 보수가 필요합니다. 주님께 마음 모아 함께 기도해 주세요.

3) 8월 마지막 주에 카투빅 교회에 있는 그린 하우스를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호이교회와 산헤르니모교회로

옮기는데 이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감사한 것은 우물 파는 기계가 점검을 통해 다시 작동이

되는데 이 기계가 정말 필요한 지역에 잘 사용되도록 기도해주세요(기도 감사합니다).

4) 전도사님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각 자녀들을 돌보시고 아직 아기가 없는 아호이교회 레오랄도*쉴라 전도사님

가정에 귀한 생명을 주시도록, 각 교회의 성도들이 참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특별히 산프라신스코 교회의

청소년 모임이 잘 자라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7. 저희 베이스 안에서 3-4세 어린이들을 위한 Nursery를 내년 6월 개원 예정으로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이 일이

주님으로부 터 온 계획인지 저희들이 잘 분별하고 그렇다면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준비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계속 기도하고 있는 캠퍼스 사역은 화요일 예배 모임 초대로 진행합니다. 아직은 심히 미약하나

주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의 열매들이 맺어지길 소망합니다.

8.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저희가 살고 있는 일로일로가 마약범죄 도시로 알려졌고, 10대미혼모율,

AIDS 환자 분포울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와서 저희들이 하나님의 정직과 정결함을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빛과 소금의 삶으로 살아감으로 참된 변화가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9. 개인적으로 저는 101일부터 1118일까지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는 South Asia LDC(Leadership

Develop Course)에서 간사로 섬깁니다(작년에는 동아시아지역 LDC를 간사로 섬겼습니다). 그리고나서는 2주를

저희 FM DTS 전도여행팀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제게도 필요한 재정들이 공급되고, 리더인 저의 삶을 되돌아 보며,

각 나라에서 온 리더들을 세우는데 잘 섬기며 배우는 기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10.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늘 여름이고 지금은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라 땀과 습기를 피해야 하는 피부 알러지를 갖고

있는 제게는 조금 고생스런 시간입니다. 잘 견디는 것을 너머서 제가 저를 잘 돌아 보며 주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고

팔과 허리의 진통이 많이 나았는데 계속해서 육체의 건강함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영적 성숙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또한 언제나처럼 부탁 드리는, 한국의 어머니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가족 모두가 하나님안에서 하나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분주한 일상 가운데 가끔은 혼자서 쉼을 가지며 책도 읽으며 하늘도 바라 볼 수 있는 조용한 공간들이 이 곳에도 하나

둘 생기고 있고, 반가운 것은 저희 동네에 한인이 경영하는 카페에서 설빙도 팔고 아주 맛있는 커피도 팔고 있어서,

자매 간사들과 설빙을 먹으며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무엇을 하든 주님과 동행하며 그리고 선교사의 길

을 살아가기로 결단하고 준비중인 우리 간사들에게 또 청소년 청년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저 자신도 잘 돌아 보

 (Self Ledadership)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제 삶을 통해 주님만이 보여지는 삶의 기쁨을 아주 조금씩 깨닫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두에게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2017823()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감사와 평강을 전하며 조은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