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강서야간

2017.12.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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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시100:1,2)


안녕하세요? 가나의 손 광원, 이 소영 선교사입니다.

지난 한 해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 동역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와 평안을 전합니다.

가나선교소식을 드리오니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고 늘 주님의 능력으로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나 손 광원, 이 소영 선교사올림

이스라엘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로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18:6~8)

안녕하세요? 가나의 손 광원, 이 소영 선교사입니다. 올해 두 번째 소식을 올립니다. 가나에서 4년간 사역을 마치고 10월 중순에 한국에 안식년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정착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모든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 은혜 안에 잘 견디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케냐에서

한국으로 오는 여정에 하은이가 내년에 갈 케냐의 보딩스쿨을 방문하여 테스트를 받았고, 미국에 계신 한 분의 동역자 가정을 방문하여 미국을 경험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Tamale의 뜨거운 기후에서 공부하느라 수고한 딸아이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케냐에선 한 선배선교사님 가정의 기도와 배려로 그 가정에 일 주일 간 머물며 RVA학교방문과 사역지 방문 등을 통해 믿음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사역의 표본을 보았습니다. 그 분은 영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한 마을에 들어가 중독자들을 만나 얘기하며 삶의 고뇌를 들어 주었습니다.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그들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자기 집을 재건하고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도록 인도하는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참된 친구가 되어 예수님을 전하는가를 보고 앞으로 저의 사역에 있어서 적용할 점을 배웠습니다. 이 선교사님은 그저 그들과 놀며 함께 교제하며 일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제자 되어 가는 것이죠라며 비결은 따로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선교사님 부부와의 교제를 통해 저희 부부의 삶의 교정할 부분을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선교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서로에게 풀지 말고 말씀으로 새롭게 됨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긍휼한 마음을 품고 예수님과 같이 겸손하게 서로 사랑으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음을 깨닫고 더 겸손하게 섬기며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지혜로 사역을 하고 현지의 사람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가나인들 역시 제 삶에서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면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은이는 RVA테스트에 합격통보를 받아 내년에 7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익한 종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자유와 기회의 나라미국은 광대했습니다. 뉴욕과 보스톤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과 환경을 보았습니다. 뉴욕의 한 햄버거 가게에선 저희가 주문한 햄버거와 다른 햄버거가 나왔을 때 한 흑인 종업원이 주방의 스텝에게 얘기하여 친절하게 바꿔 주었습니다. 크루즈투어를 하며 자유의 여신상을 멀리서 보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뉴욕의 전경을 보았습니다. 하버드를 방문해선 학구적 분위기와 조용하고 좋은 환경에 있는 시스템이 참 부러웠습니다. 이번 여행은 하은이를 위해 추억을 만들고 세계를 보는 안목을 키우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미국을 가는 항공권 구입만으로 재정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저희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주시고 사랑으로 섬겨 주신 로완대학교 이교수님 부부와 다른 세 가정이 섬겨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저희 가정을 돌아 보시고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섬겨 주신 네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한국에 들어오니 역시 참 조국이 있어 좋았습니다. 4년만에 느끼는 차가운 겨울 날씨는 더운 날씨에 이제 막 적응된 저의 피부를 팽팽하게 긴장하게 합니다. 11월에 새중앙교회의 금요간증집회에서 임현수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많은 도전과 기도제목을 받았습니다. 26개월간의 지독한 고난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난을 통해 사람을 순수하게 단련하신다는 믿음이였습니다. 이 분이 큰 잘못을 해서 고난을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한 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을 더욱 그의 친밀함 가운데 부르셔서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그 긴세월 동안 겸손하게 주님을 묵상하고 기도하지 않았으면 중노동과 공산당간부의 증오를 협박을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말씀묵상을 통해 새신자교육과 선교사를 위한 6개월 분량의 강의를 머리 속에 차곡차곡 기억해 놓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기적과 같이 캐나다특사를 보내어 협상을 하고 이 분을 풀려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분의 간증을 듣고 북한 선교에 있어 구체적 준비와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과 지하교회의 기독교인을 위해 날마다 중보하는 것을 더욱 간절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만나는 불신자와 믿음에서 떠난 형제자매를 위해 진실한 친구로 다가가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한국을 사랑하신다

입국한 후에 트럼프대통령의 국회연설을 듣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미국대통령의 방문과 관련하여 몇가지 해프닝이 있었는데, 한국의 많은 방송들이 진실을 감추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 안에 공의가 행하여지지 않고 있음을 봅니다. 요즈음의 외교소식을 들으며 참된 정치인의 위상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위정자로 택함을 받은 사람은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공의로 섬겨야 합니다. 중국의 안하무인적인 외교행태를 통해 본 중국의 진실을 보고 경계심을 느낍니다. 거대한 국가공동체를 공의롭게 이끌어갈 요셉과 다니엘 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한국에 더욱 많이 세워지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공의가 한국을 통해 세계에 실현 되길 바라십니다. 우리가 국가공동체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할 때, 그리고 돌이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해 결단할 때입니다.(대하7:14)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주님의 역사를 고대하는 동역자님들의 가정 위에 구세주 되신 예수님의 평안과 위로와 축복이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조국을 위한 기도

*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국회와 국가 되도록

* 전쟁의 위협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는 위정자들이 되도록

* 온교회가 예수님께서 구세주되심과 심판주 되심을 선포하도록

* 북한의 정권이 붕괴되어 한국에 흡수통일을 이루도록

* 통일을 준비하고 선교를 위해 준비하는 깨어있는 크리스챤들이 늘어나도록

개인기도제목

*말씀을 깊이 연구하며 묵상하여 전도자의 삶을 살도록

*믿음에서 떠난 형제 자매가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도록

감사합니다.

가나 손 광원, 이 소영 선교사 올림한국의 실상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나라를 위한 기도를 더욱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