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소식

[인도] CIY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예수전도단 독수리사역 2024.04.12 조회 12
인도이야기 38

“ 이 땅에 사는 동안 여호와를 굳게 믿고 착한 일을 하면서 주님의 모습을 닮아 가십시오. 여호와를 생각하면서
즐거워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께 여러분의 길을 맡기고 그 분을
굳게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 (시편 37편 3-5절)
하나님을 즐거워 하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축복인지, 우리가 하나님을 함께 예배와 찬양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힘들고 지칠때 기도할 수 있는것이 얼마나 위로와 힘이 되는지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저에게 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을 허락하셔서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S.V지역의 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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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마다 2번의 예배를 드리는데 감사하게도 교사로 섬기는 A양을 돕기위해 두 세명의 보조교사를 주셔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일학교 출신의 아이들이 A양을 돕고 있어 더욱더 감사합니다. 5월에
아이들이 방학하여 시골에 많이 가게 되는데 방학시작하자마자 여름성경학교를 하게 됩니다. 세 지역의 교회가
연합하여 텐트를 치고 진행하게 되는데 오고가는 안전과 많은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성경학교에 나온 아이들이 꾸준히 주일학교에 출석하여 복음을 온전히 듣고 예배할 수 있도록 두손 모아
주십시오.

국내 본부사역
본부에서 저는 중보기도팀으로 미전도종족을 위해 리서치하고 번역하여 매주 수요기도모임과 매월 정기기도회에
올려 같이 두손 모을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세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모르고 살아가는지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 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이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서 다시금 주님의 사명을 생각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어머니 상황
어머니의 섬망으로 급하게 기도요청드렸는데 많은 동역자들의 기도로 회복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깊은
잠을 못주무셔서 수면부족이 원인이었던 것같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검사 예약을 했는데 어머니가
폐쇄공포증이 너무 심하시고 완강히 거부하셔서 MRI는 찍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세가 90세이고 침대생활만 하다
보니 올 수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고 주변에서 말씀하시고 어머니가 원하지 않으시니 굳이 할 이유가 없다
여겼습니다. 주님이 오시라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사시다가 하늘나라 가실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늘 감사 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