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소식

[아메리카] JSG, JSY선교사님 소식입니다.

예수전도단 독수리사역 2024.01.16 조회 55
순례자의 발자취 2024년 1분기 JSG, JSY소식 블루위딘 네위드 다 (ㅇㅇㅈ 말로 해피 뉴이어)!
하나님 만큼은 아니지만 생각하면 감사하고 격려가 되는 귀한 지지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교회를 통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모두 축복하는 마음으로 새해 인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같은 무능하고 하나님 없인 답이 없는 저희를 위해 부르심을 이루라고 여러분을 예비하셨습니다.
여러분 안에 두신 저희 가정을 향한 이타적 호의는 하나님께로서 온 것이 확실합니다.
말이 통하는 한국 사회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한 영혼의 변화를 위해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아실텐데 문화를 넘어 언어를 넘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려고 몸부림 치지만 그것이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기도하실 때 저희를 기억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ㅇㅇㅈ에서의 시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50살을 지나가며 몸의 상태를 바라보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저는 여기에 왜 있습니까?', '제가 다시금 어떻게 이땅을 쳐야 할까요?'를 물으며 걸어온 여정이었습니다.
돌아보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인도하신 방향이 몇 가지로 정리가 됩니다.

1. ㅇㅇ에 한국 청년들을 데려와서 훈련하고 정착(정기훈련)
2. 저희 타운과 인근에도 들어와 있는 난민들을 위한 사역: 우크라이나 난민 식사초대와 관계형성 통한 선교, 스완지, 카디프, 뉴포트 인터네셔널 교회와 예배사역으로 동역
3. 지역 전도: 매주 목요일 전도를 위한 기도, 토요일 거리전도
4. 부흥을 위한 집중기도: 작년을 돌아보며 올해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

ㅇㅇㅈ에 우리 한국사람들이(혹은 제 개인적으로)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로 믿고 부흥의 촉발을 위한 한 가지 주제로 기도에 집중된 양질의 시간을 주님의 보좌 앞에서 보내려고 합니다.
한국방문 제가 1월 6일에 한국에 도착했으나 오늘까지 계속 침대에 누워만 있습니다.
감기가 정말 심해서 병원 신세 여러 번 지고 수액도 두방이나 맞고 이제 겨우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목적은 한 가지 입니다. 3월부터 있을 상반기 훈련을 통해 살아나고 하나님 나라안에서 자기 자리를 찾을 분들을 동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주변에 소개해주실 분들 있으면 주저 없이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저에게 연결시켜 주세요.

지금 ㅇㅇㅈ에서는 저희가 사용하는 훈련 센터에 오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개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준비가 될텐데 사람이 찾아져야 합니다. 전국 어디든지 한 사람이라도 자비량으로 찾아서 가겠습니다.
저는 2월 12일까지 한국에 있습니다.
아내 JSY자매의 인사 코로나를 지나면서 주님이 허락하신 시간 안에서 TESOL 과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공부를 마치고, ㅇㅇㅈ의 어린아이들을 향한 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항상 한 발짝 늦된 저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조금씩 이 땅의 아이들에 대한 눈이 열립니다.
주님의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모시고 사는 복된 삶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깨어진 가정에서 상처 받고 소외당하고 무관심 속에 자라는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로 저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항상 저희 가정을 마음에 담고 기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4년 1월 16일 JSG, JSY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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