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소식

[튀르키예] YCW, EYI선교사님 선교소식입니다.

예수전도단 독수리사역 2025.01.04 조회 172
소아시아에서 드리는 편지 2025 01

평안하신지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역자님들 새해 하나님의 평안과 축복이 함께 하시는 2025년이 되시기를 ㄱ도드립니다.
2024년 말 복잡한 한국의 상황가운데 예기치 않은 큰 사고로 인해 여기에 있는 저희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실 시간 뉴스를 보며 한국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ㄱ도하며 다음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희의 가까운 4역자로부터 F시에 건물이 있는데 한국문화센터와 카페를 해 볼 생각이 있는지 저희에게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ㄱ회분들과 함께 가서 봤습니다. 미국 4역자가 카페를 하기 위해 어느 정도 준비를 마치고 본국 4역으로 들어가게 되어 누구든지 그 곳을 사용하고 싶은 4역자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분들 팀에서는 할 분들이 없다고 해서 저희에게 기회가 주어줬습니다.

좋은 점도 많지만 한 가지 어려운 점은 저희가 사는 곳에서 3시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거리이고 그 곳이 사람들이 많지 않은 지역이라서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제가 수술 후 아직 조심해야 할 상황이라 함께 4역하기 힘들다는 것도 어려움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저희에게는 재정도 없습니다. 놓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담감이 앞섭니다. 그 도시는 외국인 4역자가 없는 곳이지만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긴 합니다. 저희에게 좀 더 ㅎㄴ님의 영적인 분별력과 ㅈ님의 인도하심을 좀 더 분명하게 응답 받기를 바랍니다. 이것에 대해 중보ㄱ도 해 주시고 ㅈ님의 응답을 함께 듣고 싶습니다.

저희가 있는 곳에서 일주일 동안 14가정이 추방당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앞으로 더 늘어날 것 같고 이를 위해 같이 중보ㄱ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매일 새로운 추방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나라 4역자와 다른 나라의 4역자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두들 힘든 상황을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4역자 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고 서로 연락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큰 아들 지혜는 군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5개월이 지났고 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니 좀 마음이 놓입니다. 향기는 학교생활에 힘들어 합니다. 태어나서 19년을 외국에서 살다가 고국에 가니 문화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휴학을 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부모님들이 있는 이곳을 많이 그리워합니다. 지혜와 향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는 조심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지아이들에게 계속 언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기쁩니다.
이곳 저희 ㄱ회에서는 적은 인원이 모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지인들도 3명이 새로 왔습니다 그 분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ㄱ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건강하게 회복되어 T국에서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ㄱㄷ 부탁드립니다.

ㄱㄷ제목

1. T국 교회의 회개운동과 성령의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2. T국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4역의 안정을 위해서...
3. 섬기는 ㄱㅎ 믿음교회 현지 예배의 부흥을 위해서...
4 자녀들 ㅁ군 생활과 ㅊㅇ이가 대학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5. 새로운 비지니스 사역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6. 수술 후 회복과 가족의 건강과 아이들의 대학 재정을 위해서...

2025년 01월 04일
소아시아에서 류앤드류, 미쉘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