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소식

[아시아] LGY,HJS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예수전도단 독수리사역 2024.01.03 조회 52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과 같이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십시오. 
사람에게가 아니라 주님께 하듯이 기쁜 마음으로 섬기십시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그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저마다 주께로부터 상급을 받게 됨을 여러분은 알아두십시오.

 에베소서 6장 6-8절, 새번역

안녕하세요.

어느덧 2023년 12월이 지나고 2024년 1월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빠르게 지나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며 한 해를 돌아봅니다. 혹시나 무익한 종은 아닌지도 살펴봅니다.
늘 사역지 선교를 위하여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하며 선교의 그늘이 되어주시는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팬데믹으로 오랜 시간 선교지 왕래가 끊어졌던 아픔과 고통의 상처를, 2023년을 시작하면서 선교지를 왕래하며 현지교회를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ㅍㄲ교회, ㄲㅇㄹ교회, ㅇㅍㅌ언교회, ㄹㅆㅇ교회, ㄴㄹ교회 그 외 ㄷㄹ 대학생 사역 등 아버지께서 성실하게 선한 사역으로 축복하셨습니다.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깨달으며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경험하고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저주를 받으시면서 생명을 바꾸어 주신 하늘 아버지의 사랑은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온 우주와도 바꾸시지 않으시는 그 사랑 말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내 장기를 창조하시고 내 어머니 모태에서부터 나를 짜 맞추셨습니다. 은밀한 곳에서 나를 지으셨고, 내 형질이 갖추어지기도 전에 나를 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사랑 앞에 드릴 것 없어 내 몸을 드립니다. 

23년 사역으로 사랑의 집 9채, 생명의 쌀 10톤, 중학교 장학금 130명, ㄷㅌ 대학교 20명, ㄷㄹ대학교 30명, 기숙사 사역으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 디아스포라 사역으로 DTS(제자학교)를 열어 새로운 변화의 삶과 은혜로 충만한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없었던 교회 헌당식을 이번 12월에 은혜롭게 마쳤고, 교회마다 전도 집회와 성경학교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성경학교 재정, 유니폼과 한국 타올, 선물을 지원) 2023년 한해도 아버지께서 성실하게 채우시며 일하셨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아버지 하시는 선교에 동참하게 하시고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 같이 나오리라 말씀하심에 오늘도 나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선교지, LGY,HJS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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