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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새학기 컬럼

예수전도단 독수리사역 2024.03.05 조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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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독수리 가족 여러분

주님 안에서 여러분의 평강을 기도합니다.

 

24년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가 지난 32일 입학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감사하게도 매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며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독수리 사역 전체에, 각 학교에, 각 개인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십니다.

 

올해 우리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에 로마서 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를 약속의 말씀으로 주셨고,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는 표어를 주셨습니다.

죄악이 가득한 이 세대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사도바울의 메시지를 가슴에 담고 날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거룩함과 성결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내면과 태도를 점검하며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35년간 우리 학교에 많은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14,000여명의 졸업생도 배출하였고, 복음을 가지고 열방을 향해 나아간 선교사님들도 150여명이 됩니다.

졸업생들은 각자 부르신 사회 각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예수그리스도 제자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축복 속에서 새로운 30년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목에서 우리는 몇 가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하여 선택과 집중의 가지치기에 따른 고통과 아픔을 감내해야 한다는 점이며,

둘째는 훈련 학생의 감소로 이어지는 우리 학교 재정의 어려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학교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4년부터 대관료가 높은 기관장소를 이용한 학교캠퍼스는 교회 대관 캠퍼스로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협조해주신 학교공동체에 감사를 드립니다.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가 멈춤 없이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하여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거인 골리앗을 바라보며 머뭇머뭇하거나,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주님 주시는 지혜로 돌파하려고 합니다.

 

지금 이 시즌을 잘 돌파해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4. 3. 5.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 책임자 최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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