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케냐 마사이족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새로운 땅을 밟게 하셨는데 이곳은 아직 한국 선교사님들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땅에 교회를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이지역에 100개의 교회와 목회자 훈련센터를 만들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
(제가기도 응답이라구요?) 늦은 밤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일 물이 꼭 필요한데 기도하다가 선교사님이 떠올라서 연락을 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81:10)
......Fumbua sana kinywa chako nami nitakijaza
집으로 가는 들판의 풀들이 모두 말라 있었습니다.
물만 있으면 초록빛으로 물드는데 말입니다.
세상의 많은 영혼들이 예수생명으로 아름답게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물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십자가 사랑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함께 할때 십자가 사랑이 완성됨을 이야기 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함께 풀어 가자고 하였습니다.
모든 분들이 감사의 말을 전할때 항상 하는말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입니다.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세요" 맛있는 짜파티와 염소유를 대접받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부족한 종도 기도응답의 도구로 사용 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여 이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려 주세요..............